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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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나 금 등 특정 자산에 가치를 연동시킨 디지털 자산입니다. 이 중에서도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높은 신뢰성과 활용도 덕분에 특히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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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국채 수요를 확대하려는 전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상원 통과를 앞두고 있는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도 그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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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이 주목받으면서 시장 선점을 향한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대형 은행은 물론 빅테크와 글로벌 유통 기업들까지 잇따라 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죠. 이번 콘텐츠에서는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미국에는 재치 있는 이름의 법안이 참 많습니다. 특히 기나긴 정식 명칭의 약자가 의미를 갖도록 한 경우가 많죠. 팬데믹 당시 통과된 경기부양 법안인 ‘CARES(Coronavirus Aid, Relief and Economic Security) Act’나 여기에 추가된 법안인 ‘HEROES(Health and Economic Recovery Omnibus Emergency Solutions) Act’처럼 말이에요. 법안의 핵심 내용을 연상시키는 덕분에 이해하기도 쉽고 또 기억하기도 쉽죠.
최근에도 이런 법안이 하나 탄생했는데요. 바로 ‘천재’라는 의미의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입니다. 정식 명칭은 ‘Guiding and Establishing National Innovation for US Stablecoins Act’고요. 어떤 내용의 법안인지 감이 잡히시나요? 힌트를 하나 드리자면, 주목할 단어는 바로 ‘Stablecoins’예요.
그렇습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의 발행과 상장, 유통 등 전반에 대한 명확한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걸 목표로 해요. 연방 차원에서 도입된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이죠. 대체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이길래 규제 법안에 ‘천재’라는 별칭까지 단 걸까요? 한번 들여다봅시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인
스테이블코인은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가상자산, 즉 코인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대표적인 가상자산과 가장 큰 차이점이 있는데요. 바로 다른 자산의 가치에 연동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보통 미국 달러나 유로화 같은 법정화폐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되어 있고, 금과 같은 실물자산이나 다른 암호화폐에 연동된 경우도 있습니다. 가령 달러와 연동된다면, 1코인=1달러인 셈이죠.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발행사가 은행에 그만큼의 달러(혹은 다른 연동 자산)를 예치해야 합니다. 1개의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면 1달러를 실제로 예치해야 한다는 거죠. 그리고 이 코인을 보유한 사람이 스테이블코인을 반환하면 언제든 1달러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를 연동 자산의 가치와 동일하게 유지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의 핵심 가치는 실생활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 있는데요. 특히 국경 간 송금이나 글로벌 결제 환경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은 중요한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전통적인 해외 송금은 국제금융결제망(SWIFT)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평균 2일에서 최대 5일까지 소요됩니다.
이 과정에서 환전 수수료, 중개 수수료 등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고, 반드시 은행 계좌가 필요합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송금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송금인의 지갑에서 수취인의 지갑으로 직접 전송되며,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은행 계좌 없이 거래소를 통해 생성한 지갑만으로도 송금할 수 있죠.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밀어주는 이유
스테이블코인이 널리 쓰이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 금융 인프라가 미비해 은행 계좌를 트기가 어려운 사람들은 이를 반길 겁니다. 거래소를 이용해 지갑을 만들기만 해도 번거로운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그것도 전 세계에 걸쳐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거니까요.
또한 자국 통화 가치가 불안정한 나라에서도 스테이블코인, 특히 신뢰도가 높은 법정화폐인 달러와 연동된 코인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하고 금융위기가 발생한 국가에서 그 나라 통화 대신 달러가 쓰이는 것과 비슷한 거죠.
이 지점을 주목하면, 어째서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밀어주는지 그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산업이 성장하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규모도 커지고, 이는 그만큼 달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는 의미니까요. 실제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의 98%에서 99%가 달러에 연동되어 있어요. 즉, 미국으로서는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미국의 경제적 패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달러를 지금보다 더 강력한 기축통화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
실제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는 지니어스 법안의 준비자산 규정을 들여다보면 이러한 목적을 더 선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연동할 수 있는 자산의 범위를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법정화폐는 물론 중앙은행 예치금, 만기 7일 이하의 환매조건부채권, 만기 7일 이하의 역환매부채권 등이 담겼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건 잔존 만기 93일 이내 혹은 93일 이하로 발행된 미국 국채입니다.
트럼프의 ‘천재’적인 아이디어
이제 지니어스 법안을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 때가 됐군요. 트럼프 행정부가 해당 법안을 추진하는 데에는 여러 배경이 있습니다. 우선, 디지털 시대에도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 핵심이며, 동시에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확산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미국 국채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유도해 재정 부담을 완화하려는 의도가 내포돼있죠.
이는 최근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 감소와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이는 지난달 실시된 국채 경매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지난 5월 실시된 160억 달러 규모의 20년 만기 국채 경매의 낙찰 금리는 5.047%로, 지난 6개월 평균 낙찰 금리인 4.613% 대비 큰 폭으로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의무적으로 국채를 매입해야 하는 대형 금융기관들이 사들인 규모가 발행 물량의 16.9%에 달해 평균보다 높았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다른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가 부족했다는 뜻이죠.

국채 수요 감소의 원인은 복합적입니다. 무엇보다도, 미국을 둘러싼 정치적·경제적 리스크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강한 자국 우선주의 기조로 인해 국제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최근 거론되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 역시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죠. 여기에 미국은 올해에만 10조 달러 이상의 신규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어서, 국채 공급 쇼크까지 우려되는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니어스 법안이 통과되면 어떻게 될까요? 발행사들은 국채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나서겠죠. 뚜렷한 프레임워크가 마련됐으니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태깅을 위해 국채를 사들일 겁니다.

실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사 중 한 명인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입법이 국채 수요를 늘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이달 18일(현지시간) SNS 플랫폼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국채를 담보 자산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확대는 국채에 대한 민간 수요를 자연스럽게 증가시킨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미국의 국가 부채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 모두에게 이로운 일”이라고 밝혔어요.
월스트리트도 이런 견해에 동의했는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속화되면 단기 국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전통적인 은행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으로 1달러가 이동할 때마다 약 0.9달러의 미국 국채 추가 수요가 발생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도 움직인다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이 드러날수록 이 시장을 선점하려는 플레이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은행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지난달 말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JP모간 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월스트리트의 주요 은행들은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컨소시엄에는 은행 외에도 P2P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는 얼리워닝서비스와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 클리어링 하우스 등도 포함됐어요.
사실 스테이블코인의 활용 가능성을 고려하면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강점은 저렴한 수수료로 빠르게 자금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며칠씩 걸리는 국가 간 송금이나 기업 간 대금 결제도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죠. 대형은행 입장에서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드시 갖추고 싶은 시스템이죠.

게다가 대형 은행들은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을 막아야 합니다. 만약 빅테크나 다른 기업들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해 금융 시장에 진출하면 어떻게 될까요? 소비자들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번거로운 은행 대신 간편한 방식을 선택하게 되겠죠. 즉, 은행은 고객들을 빼앗기게 되는 셈입니다. 반드시 막고 싶은 상황인 거죠. 지역은행 키코프의 크리스 고먼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업계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설마 이런 일이 일어나겠냐고요? 실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달 1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마존과 월마트 등이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거나 나아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익스피디아 그룹과 항공사들도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해요. 그간 규제로 인해 뒤처진 대형 은행 입장에서는 박차를 가해야 하는 상황인 거죠.
블랙록이 택한 방식은?
오랫동안 암호화폐 산업에 눈독 들인 블랙록도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다만, 대형 은행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요.
블랙록은 최근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5월 말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랙록은 서클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할 예정인 6억 2400만 달러 중 10%에 해당하는 규모의 주식 인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인 USDC(USD코인)을 발행하는 기업이에요. 이 USDC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달러와 1:1로 연동되어 있고,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스테이블코인입니다. 서클은 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고객에게 받은 돈을 국채나 머니마켓펀드(MMF) 등에 투자하고 이자 수익을 주요 매출로 삼습니다. 은행업과 유사한 면이 있죠?

현재 서클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의 80% 이상은 ‘서클 리저브 펀드’에 예치되어 있으며, 이 펀드는 블랙록이 운용 중입니다. 해당 자금은 주로 미국 국채나 미 정부가 보증하는 채권 등 안정성과 유동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됩니다.
즉, 서클에게 있어 블랙록은 단순한 자산운용사를 넘어 스테이블코인 운영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함께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라 할 수 있습니다.
블랙록이 서클과 다층적 관계를 형성한 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두 기업의 관계에서 볼 수 있듯,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준비금을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가 필요해요. 만약 블랙록이 이 역할을 잘 수행하고 위상을 공고히 한다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효율적으로 키울 수 있겠죠. 2030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운용사가 되겠다는 블랙록의 장대한 포부를 엿볼 수 있는 지점입니다. (관련 글)
성장하는 스테이블코인, 알아둬야할 것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여기에 정부와 월스트리트까지 나서면서 가파른 성장을 자극하고 있죠.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금융 시스템에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아놀드 앤 포터는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은 일반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가장 안전한 형태로 간주되지만, 전통적인 금융 상품과 새로운 신생 금융 상품과 마찬가지로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면, 투자 자산의 가치를 유지하는 데 실패하거나 사이버 보안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놀드 앤 포터는 특히 유동성 위험이 크다며 “스테이블코인 보유자들이 상환 요구를 했을 때 발행사가 충분한 법정화폐를 보유하지 못한다면 유동성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꼬집었어요. 사실 이는 전통적인 금융기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위험인데요. 스테이블코인이 특히 취약한 건 갓 탄생한 상품이라 관련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또 법적 불확실성도 크고 규제도 명확하지 않아서 그렇죠.
다만, 이는 향후 보완될 여지가 큽니다. 일종의 ‘틀’이 마련된다면 안전성이 더욱 높아지겠죠. 또 다른 문제들도 다른 금융 상품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규제와 관련 법안이 수립된다면 해결될 수 있을 테고요. 이를 고려하면 곧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지니어스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산업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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