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는 발언 이후, 블랙록이 파나마 주요 항구를 포함한 글로벌 항만 인프라를 228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 이 딜의 배경엔 래리 핑크 CEO의 대체자산 투자 확대 전략과 트럼프와의 긴밀한 연결 고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해운·물류 인프라에 대한 장기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블랙록이 이번 인수를 통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파나마 운하를 되찾겠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를 앞세워, 영토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편입하겠다는 주장과 그린란드를 미국이 소유해야 한다는 발언에 이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언급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파나마 운하는 미국인을 위해 건설된 것’이라며, 미국이 해당 운하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갖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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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은 쇼맨십의 일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는 강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극적인 연출을 자주 활용하는 인물이니까요. 실제로, 그 발언들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말이죠,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단순한 발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파나마 운하 문제에 있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움직임의 이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핵심 파트너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블랙록의 228억 달러짜리 베팅

지난달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블랙록이 이끄는 블랙록·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파트너스(GIP)·TiL 그룹 컨소시엄은 CK허치슨으로부터 항구 운영 사업 부문을 매입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파나마 운하의 발보아 항구와 크리스토발 항구 등을 운영하는 파나타 포트 컴퍼니의 지분 90%를 사들였어요. 또한 중국 및 홍콩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23개국 43개 항만 사업 부문에 대한 지분 80%를 포함한 기타 자산도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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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금액은 228억 달러, 한화로 33조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이 정도 규모의 자금이 오가는 초대형 거래가, 마치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거래는 불과 한 달 만에 성사됐다. 이는 이례적으로 짧은 기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는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모든 것은 단 한 통의 전화에서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가 파나마 운하에 대해 발언한 직후였습니다. 래리 핑크는 파나마 운하 양쪽 항구를 매입해 미국의 영향력 아래 두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고, 그렇게 하면 굳이 무력으로 점령할 필요가 없다고 설득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래리 핑크는 파나마 운하의 소유권을 되찾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열망을 이용해 블랙록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프라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분석했어요. 즉, 래리 핑크가 지금의 상황을 잘 이용해 엄청난 이익을 거뒀다는 거예요. 실제 블룸버그가 인용한 소식통들은 이처럼 특수한 상황이 아니었다면 이번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렇다면 래리 핑크가 진정으로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파나마 운하를 손에 넣거나, 한 건의 인수 계약을 성사시키는 데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일각에서는 이번 거래를 통해 블랙록이 본격적인 야망을 드러냈다고 평가합니다. 그 야망이란, 바로 민간 시장에서 주요 인프라 거래를 주도함으로써, 대체 자산 운용 분야에서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전략입니다.

글로벌 해운업계를 정복하기 위한 한 수

블랙록의 장대한 계획은 잠시 논외로 두고, 이번 인수 거래만 살펴봅시다.

블랙록은 파나마 운하에 위치한 부두를 비롯해 40개가 넘는 항구를 인수하면서 단숨에 글로벌 해운업계의 강자로 부상했습니다. 래리 핑크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블랙록과 그 파트너들이 전 세계적으로 약 100개에 달하는 항구를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상 대형 항만 운영사(GTO)가 운영하는 항구는 수십 개에서 100개를 좀 넘습니다. 즉, 블랙록과 파트너들이 이들과 경쟁할 만한 규모를 확보했다는 뜻이죠. 물론 그게 아니라도 애초 CK 허치슨이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손꼽히는 항만 운영사 중 하나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기업의 항만 사업 대부분을 인수한 블랙록과 파트너들이 사실상 그 자리를 대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파나마 운하의 항구는 정치적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가치가 큽니다. 2016년 파나마 운하가 확장 공사를 마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통과할 수 있게 됐거든요. 덕분에 미국 걸프 해안에서 극동아시아로 향하는 수출의 핵심 통로가 됐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LNG 생산 및 수출 확대로 미국을 더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나마 운하와 운하의 양 끝에 위치한 항구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실제로 월스트리트에서는 이번 인수 거래를 발판 삼아 블랙록이 글로벌 해운업계의 새로운 파워 플레이어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랙록이 파나마 운하의 가장 큰 항구와 이외 다른 수십 개의 항구를 손에 넣으면서 글로벌 해운업계의 판도가 바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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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따라가는 블랙록

블랙록의 항구 인수,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블랙록이 추구하는 성장 전략의 방향성과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최근 블랙록은 대체투자 부문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해 두 건의 대형 인수합병을 성사시키며 해당 부문을 크게 강화했습니다.

블랙록은 2023년,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를 125억 달러에 인수하며 인프라 자산 부문에서 세계 2위 매니저로 도약했고, 프라이빗 크레딧 전문 운용사인 HPS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도 120억 달러에 인수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거래를 성사시킨 주역, 래리 핑크는 대체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인물이라는 겁니다. 그는 3월 말 투자자들에게 보낸 연례 서한에서 “전통적인 투자 모델에 변화를 줄 때가 됐다”며 “포트폴리오에 대체자산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주식과 채권을 60 대 40으로 배분하는 대신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자산에 각각 50 대 30 대 20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권한 겁니다. 그는 이어 “데이터센터, 전력망, 항만 등 대체자산은 수익률이 높고 변동성은 낮다”고 덧붙였어요.

©BlackRock

래리 핑크의 발언과 블랙록의 실제 행보만 봐도 이들이 대체 투자를 얼마나 유망하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죠. 폭넓은 대체 투자 자산 가운데서도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건 인프라입니다. 인프라는 기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영역입니다. 안정적으로 장기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죠. 래리 핑크의 말처럼 말이에요. 실제 지난해 KKR을 비롯한 큰손 투자자들은 인프라 부문 투자를 늘리며 성장 발판을 다졌습니다.

특히 항만은 인프라 부문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항구는 물류 밸류체인의 핵심 연결점입니다. 공급망의 여러 구성 요소 중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뜻인데요. 우선 원자재 생산지에서부터 목적지 국가의 소비 센터까지 이어지는 물류 밸류체인에서 각 국가를 연결하는 노드입니다. 항구가 없다면 사실상 무역 체계, 나아가 세계 경제가 마비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게다가 항만은 가치를 창출하는 장소이기도 해요. 포장, 분류, 그룹화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상품 가치를 높이는 거죠.

이를 고려하면 파나마 운하와 같은 주요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는 건 글로벌 물류 밸류체인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라와 나라가 연결된 21세기에 물류 밸류체인을 지배한다는 게 얼마나 큰 가치인지 두말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항만은 여러 대체투자 자산 중에서도 수익성과 안정성이 조합되어 있습니다. 특히 항구를 중심으로 인근 배후 물류단지를 개발하면 더욱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죠. 물류 처리 능력을 키울수록 더욱 큰 규모의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고, 이는 수익 성장을 의미하니까요. 즉, 수익성이 뛰어난 자산이라는 뜻이죠. 반면, 진입 장벽이 높아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장기 계약에 기반하기에 안전성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구와 함께 주목해야 할 자산이 바로 물류센터입니다. 물류센터는 일반적인 상업용 부동산에 비해 임대 계약 기간이 길고, 주요 임차인이 글로벌 물류 기업이나 대형 유통사인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항만과 마찬가지로 수익성과 안정성이 결합된 자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수’ 맞닥트린 글로벌 해운업계, 전망은?

통 큰 베팅을 단행한 블랙록. 글로벌 해운업계가 활기를 띨수록 이번 투자는 더욱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에 인수한 자산이 어느 정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느냐에 따라 블랙록의 성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글로벌 해운업계의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는 점입니다. 적어도 올해 안에 뚜렷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불확실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월스트리트에서도 해운업계가 높은 변동성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이 촉발한 무역전쟁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높은 관세는 글로벌 무역량의 위축으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1930년대 미국이 스무트-홀리 관세법(Smoot-Hawley Tariff Act)을 시행하며 약 2만여 개 수입품에 평균 59%의 관세를 부과했을 당시, 미국의 무역량은 절반 이상 감소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재현된다면,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해상 물동량이 급격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스티펠의 브루스 챈 애널리스트는 “거의 모든 태평양 횡단 무역이 해상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해운업계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무역량이 감소하면 항만 수익 역시 자연스럽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항만 운영 수익은 대부분 화물 처리 수수료, 항만 사용료, 보관 수수료 등에서 발생하는데, 운송 물동량이 줄어들면 이러한 수입 역시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항만을 보유하고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결코 반가운 흐름이 아닙니다.

물론 이 같은 상황에 대한 대응 여지는 있습니다.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부가가치 서비스 확대,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향상 등이 대표적인 전략입니다. 블랙록과 그 파트너사들이라면 이러한 대응 전략을 충분히 실행할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보는 건 더 먼 미래

또한 래리 핑크의 발언 가운데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는 “세계 무역의 필요성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더욱 커질 것”이라며, “세계 경제가 2~3%만 성장해도 항구는 계속해서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장기적인 사이클로 보면 분명 괜찮아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블랙록의 투자가 단기 수익보다 장기적인 안목에 기반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실제로 세계 경제 성장과 물동량 증가, 그리고 항만 수익 확대 사이에는 밀접한 상관관계가 존재합니다. 연결 고리는 다양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제가 성장하면 국민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이는 소비 여력 증가로 이어집니다. 소비가 늘어나면 국가 간 상품·서비스 교역이 활발해지고, 결과적으로 무역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클레어 롬바르델리 수석 경제학자는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량 증가는 일치하는 흐름을 보인다”고 설명했어요. 또한 트랜스포트 지오그래피의 보고서에 따르면, 컨테이너 해운 물동량은 GDP 성장률의 3~4배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수준의 증가 폭은 아니라도 두 변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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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에서도 글로벌 해운업계가 여러 변수로 인해 도전에 맞닥트렸지만 장기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G는 보고서에서 글로벌 해운업계는 2025년 역풍을 마주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5%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한 알카데미가 인용한 글로벌 해운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업계는 2028년까지 매년 2% 이상 성장하면서 2029년에는 164억 3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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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후에 또 어떤 변수가 출현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쩌면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정책 이상으로 세계 무역과 글로벌 해운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이벤트가 발생할지도 모르죠. 그러나 중요한 건 세계 무역의 성장세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세계화 과정에서 이미 각국이 연결되면서 다른 나라와의 무역이 당연해졌고, 이 흐름은 유지될 테니까요. 즉, 단기 부침이 있더라도 긴 시계열로 보면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블랙록 역시 이러한 관점에서 거침없이 투자에 나선 게 아닐까요? 더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는 든든한 정치적 지원을 등에 업고 있다는 점에서,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블랙록의 이번 베팅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해운업계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그 흐름을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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