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 AI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노동 시장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기술에 밀려 일자리를 빼앗기는 사태가 나타나고 있죠.

  • AI의 발전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설 자리가 사라지는 변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거세질 전망이에요. 세계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수많은 일자리가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부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오히려 생산성을 향상해 주니까요. 일각에서는 AI를 도구로 삼아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인공지능(AI)이라는 메가 트렌드는 전 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AI 기술은 일상에서 익숙한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누구나 이 도구를 이용해 작문 솜씨와 무관하게 유려한 글을 쓸 수 있고, 미술을 배우지 않아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 프로그램을 제대로 못 다뤄도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생성할 수 있죠. 심지어 어렵게만 느껴지던 코딩까지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이용한 챗봇과 채팅만이 아니라 음성 대화까지 나눌 수 있게 됐습니다.

AI 기술로 업무 효율성도 더욱 높아졌어요. 직접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찾는 대신 AI 챗봇을 통해 검색하거나, 또 프로그램에 적용된 기능을 이용해 보다 쉽게 복잡한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 근로자의 75%가 직장에서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마이크로소프트

이처럼 일상에서든 직장에서든 AI 기술을 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기업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은 너나 할 것 없이 AI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고, 첨단 기술을 내세운 기술 기업들도 AI를 성장 동력으로 점 찍고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심지어 AI 기술과 관련이 없는 듯 보이는 기업들도 관련 인력을 뽑거나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시대 흐름에 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전에 앞면과 뒷면이 존재하듯이 변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변화만 있는 건 아니죠. 부정적인 변화도 있습니다.

편리하게만 보였던 도구가 사실은 양날의 검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AI 기술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에 밀려 인간이 설 자리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AI가 쓰나미처럼 전 세계 노동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향후 2년 안에 선진국 일자리의 60%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바로 창작 분야입니다. 생성형 AI는 그 이름대로 학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창작해 내는 데 능하니까요. 그것도 글이나 그림, 영상 등을 막론하고 다양한 형태의 창작물을 순식간에 만들어내곤 해요. 실제로 AI 열풍이 불었을 때, 가장 즉각적으로 반응한 건 창작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창작자들 옆에는 기술 기업의 직원들이 있습니다. 보통 기술 기업은 AI 기술을 반길 것 같지만 노동자들의 사정은 조금 다릅니다. 직무 특성 상 AI 활용 여지가 크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 겁니다.

할리우드: 우리의 영역을 빼앗지 말라!

지난해 할리우드를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던 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파업이었죠.

시작은 미국작가조합(WGA)이었습니다. 물론 파업을 선언한 이유는 여러 가지였고 표면적으로는 임금 문제 때문이었지만, 핵심 쟁점은 AI 기술의 사용 규제였습니다. 미국작가조합은 AI를 활용해 과거 작가들이 작성한 각본에서 새로운 스크립트를 생성하거나, 이런 식으로 AI가 만든 대본 초안을 작가들에게 손보라고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약 이를 허용한다면 제작사들이 작가를 고용하는 대신 AI를 쓰려고 할 테니까요.

이후 미국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도 파업에 합류했습니다. AI로 얼굴과 음성을 합성해 배우를 대체하지 못하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영화나 드라마에는 인물이 출연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영상을 만들 때 AI 기술을 사용하는 것 자체를 반대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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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움직이는 노동자들, 그러니까 배우와 방송인, 작가까지 동반 파업한 건 1960년 이후 무려 63년 만의 일이었는데요. 결국 AI 활용에 관한 규칙을 합의하며 마무리되기는 했지만, 노동자들이 AI를 얼마나 위협적으로 느끼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참고로 이건 미국에서만 벌어지는 상황은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할리우드에서 파업이 한창이던 시기, 국내 작가 단체 네 곳은 미국작가조합 파업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였습니다. 또 올해에는 창작자 단체 8곳이 모여 정부가 AI 산업 육성책을 내면서 저작권과 창작자를 보호하는 방안은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어요.

또한 일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일본 연예종사자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AI로부터 예술가들의 권리와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배우의 발언이었는데요. 그는 “만약 AI가 계속 발전한다면, 우리에 대한 수요는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설마 나도 집에 가는 건가?

심지어 AI 열풍을 이끄는 실리콘밸리의 기술 기업에서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에서는 노동자들이 먼저 선을 그었다면,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업들이 더 발 빠르게 움직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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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올해 초 유튜브 운영 및 크리에이터 관리 담당 직원 100명을 해고했습니다. 배경에는 유튜브의 AI 기반 광고 플랫폼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사가 클릭 몇 번만으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자, 이 역할을 담당하던 직원들은 불필요해진 거죠.

마찬가지로 거대한 기술 기업인 IBM도 비슷한 결정을 했습니다. IBM은 여러 차례 정리해고에 나섰는데요. 그 빈자리는 AI 기술로 채울 계획입니다. IBM은 지난해 초 업무 지원 부서 직원 2만 6000명 중에서 30%를 AI로 대체하거나 자동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올해 초에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부서 인력 축소안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AI를 활용해 대신할 수 있는 직무는 향후 몇 년간 채용을 중단하겠다고 했어요.

월스트리트: 차라리 동반자가 되자

AI 위협은 두 산업에만 국한된 건 아닙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산업이 영향을 받고 있죠. 그중 하나는 흔히 월스트리트로 대표되는 금융업계입니다.

금융업계는 AI로 대체되기 쉬운, 말하자면 가장 취약한 위치에 있는 산업 중 하나입니다. 올해 초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금융 산업의 전문직이 대거 사라진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시된 전문직 소멸 비율은 무려 99.1%에 달하죠. 다른 산업에 비해서도 확연히 높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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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AI에 의자를 빼앗기고 있는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일례로 골드만삭스는 2017년 AI를 기반으로 한 투자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600명에 가까운 애널리스트들을 해고했습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은 애널리스트 15명이 4주에 걸쳐 할 일을 5분 만에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엄청난 성능이죠? 이를 고려하면, 골드만삭스가 그런 결단을 내린 것도 납득이 갑니다.

그럼 금융업계는 이대로 AI의 거친 파도에 휩쓸려 사라질까요? 그건 아닙니다. 분명한 한계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AI가 분석과 해석의 영역에서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할 수는 있다”면서도 “그러나 현실에서는 과거의 패턴과 다른 일이 수시로 발생하며, AI가 돌발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어요. 이어 “(AI는) 인간을 보조하고 지원하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며 “대체는 무리”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AI는 도구에 불과하며, 중요한 건 이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거죠.

실제 많은 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이러한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AI에 대체되는 대신 AI를 활용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겁니다. 말하자면, AI의 범람을 새로운 기회로 삼았다고 할까요.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극대화로 이어져 분명한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분석에 따르면, 금융업계에서 AI 역량을 보유한 이들의 급여는 42% 이상 오를 전망입니다.

지금은 그저 시작일 뿐

이러한 변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일자리 침공은 전방위적으로 확대될 테니까요. 미국 노동총연맹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실시한 자체 조사에서 AI가 일자리를 대체할까 걱정된다는 응답률은 무려 70%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발간된 세계경제포럼(WEF) 보고서에서도 2027년까지 일자리가 8300만 개 사라지고 6900만 개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어요. 새로 생겨나는 일자리보다 없어지는 일자리가 더 많으니 1400만 개가 순감하는 셈이죠. 이는 전 세계 일자리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겨난 공백은 AI 기술이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세계경제포럼(WEF)

이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도 보고서를 내놨는데요. 골드만삭스는 오는 2035년까지 3억 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AI로 채워지리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노동 시장에 중대한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국내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산업연구원이 AI 노출지수를 활용해 미래 일자리 소멸 위험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만 327만 개의 일자리가 AI로 대체될 전망입니다. 국내 전체 일자리의 13.1%가 AI 기술 발전으로 인해 사라진다는 거예요. 특히 이중 절반이 넘는 59.9%가 전문가 직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산업연구원(KIET)

조금 의외의 결과일 수도 있는데요. 과거에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단순 노동 직종이 영향을 받으리라는 예상이 우세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상당히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죠. 송단비 KIET 부연구위원은 “AI의 노동 대체 양상은 과거와 매우 다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엄청난 숫자죠. 그러나 일각에서는 AI로 인한 노동 시장 변화가 이보다 더욱 클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즉 더 많은 사람들이 AI 기술에게 설 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거죠. 옥스퍼드 대학교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는 “내가 유일하게 확신하는 건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AI로 대체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라며 “향후 몇 년 동안 AI는 더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물론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다

그럼 AI 기술의 발전이 노동 시장에 있어 재앙이기만 한 걸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이 문제에서도 동전의 앞면과 뒷면이 존재하거든요. 일각에서는 AI 기술은 노동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최근 2024 AI 일자리 바로미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이 보고서는 세계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와 세계 주요 15개국의 구인 광고 5억 개 이상을 추적해,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해 분석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보고서는 AI 기술의 발전이 여러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설명했는데요. 구체적으로 노동자 개인의 임금을 높여 생활 수준을 끌어올리고, 이는 궁극적으로 국가의 경제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거죠.

다만 하나의 단서가 달려 있는데요. 바로 AI 기술을 사용하는 노동자에 한정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하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임금 수준이 달라진다는 거죠. 분석에 따르면, AI 기술을 요구하는 일자리의 급여 수준은 평균적으로 미국에서는 25%, 영국에서는 14%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PwC

커리어 경쟁력이 될 AI 활용 능력

이미 시작된 AI 혁신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술은 고도화될 테고 변화는 거세지겠죠. 따라서 중요한 건 거대한 파도에 대항하는 게 아니라 이 위에 올라타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요. PwC의 보고서에서 나타난 것처럼, AI를 다룰 줄 아는 인력에 대한 수요는 높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테고요.

AI 분야의 4대 석학으로 불리는 앤드류 응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의 발언을 인용하자면 AI가 모든 직업을 대신하지는 않겠지만, 노동자 사이에서도 AI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AI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대체될 겁니다. 만약 30%의 업무가 자동화된다면 여전히 70%의 업무는 사람이 해야 하는데요. 어떤 일이든 AI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이 훨씬 더 생산적일 테니까요.

즉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AI 기술에 익숙해지고 나아가 활용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AI는 도구니까요. 도구를 잘 쓰는 사람은 살아남는 법이죠. 물론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안 되고, 기업과 국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요. 우선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일, 개방적인 태도로 AI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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