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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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들이 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몰려가고 있습니다. 블랙스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큰손을 필두로 유럽에서 투자 기회를 물색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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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흐름의 배경에는 유럽의 변화가 있습니다. 유럽은 정체된 상태에서 벗어나 경제 성장을 추구하며 각종 개혁을 시도하고 있어요. 반대로 미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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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투자처 가운데서 특히 주목받는 건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 그중에서도 호텔입니다. 유럽의 호텔 산업은 팬데믹 이후 회복을 거쳐 성장 국면에 들어섰고, 이에 투자 매력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큰 자본시장입니다. 그것도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인 수준을 자랑하죠. 오가는 자금 규모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고요. 매일 다양한 형태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집니다. 그러니 투자자들이 미국으로 몰려가는 것도 당연하죠.
그러나 최근에는 양상이 조금 달라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만 해도 미국이 전 세계 자금을 빨아들이며 독주하는 모습이었는데, 올해는 여러 변수로 인해 살짝 주춤한 상태예요. 그리고 이 틈을 타 유망한 투자처로 떠오른 시장이 바로 유럽입니다.
유럽에 대규모 자금 쏟아붓는 블랙스톤
“유럽에는 중대한 기회가 있다.”
세계 최대의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을 이끄는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의 말입니다. 그는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향후 10년간 유럽 지역에 최대 5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유럽은 접근 방식을 바꾸면서 구조적 전환기에 접어들었고, 이는 향후 더 높은 성장률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에게는 놀랍도록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블랙스톤이 이전부터 꾸준히 유럽에 투자했다는 점입니다. 블랙스톤은 런던의 역사적인 호텔인 사보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자산을 매입했고, 휴양 체인 센터팍스를 인수해 10년도 되지 않은 새 두 배의 가치로 만들어 매각한 바 있죠. 또 마담투소, 런던아이, 레고랜드 등을 운영하는 멀린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비상장사로 전환하기도 했습니다. 장기 투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인 후 더 비싼 가격에 팔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활발하게 투자했는데도 누적 금액은 3500억 달러 수준입니다. 이번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금액보다 훨씬 적죠. 뒤집어 말하면, 블랙스톤은 유럽에 지난 25년간 투자한 것보다 더 큰 규모의 자금을 쏟아붓겠다고 말한 셈입니다. 이는 블랙스톤이 유럽 시장을 얼마나 유망하게 보고 있는지 드러내는 대목이에요.

블랙스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건 유럽의 부동산입니다. 슈워츠먼 회장은 “AI 기술이 퍼지면서 데이터센터 중심의 부동산 섹터가 특히 유망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블랙스톤의 유럽 총괄인 리오넬 아상 역시 “AI 기반 수요가 늘어나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관련 인프라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스톤은 이미 유럽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 부지를 보유한 민간 투자사입니다. 블랙스톤은 지난 2021년 유럽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던 QTS 리얼티 트러스트를 10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관련 투자를 본격화했어요. 이후 2023년부터는 유럽 내 데이터센터 부지 개발 및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고, 지난해에는 영국과 스페인 업체들과 함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투자 경주, 아폴로도 참전
블랙스톤 외에도 유럽 시장에 주목하고 있는 큰손은 또 있습니다. 블랙스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중 한 곳인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입니다.
“(유럽에서) 새로운 투자 기회가 포착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인프라 확충, 금융기관 구조조정 등을 통해 파고들 틈새가 생길 것. ”
ㅡ짐 젤터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공동대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지난 4월 스택 인프라스트럭처로부터 범유럽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스톡홀름, 오슬로, 코펜하겐, 밀라노, 제네바 등 5개 핵심 시장에 걸쳐 7개의 전략적 데이터센터 자산을 보유하게 됐죠. 또한 영국 원자력 프로젝트에 45억 파운드 규모의 대출을 제공하기로 약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건 독일입니다. 짐 젤터 공동대표는 “독일에만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잠재적 투자 기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조업 중심이었던 독일은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기술 중심 경제로 전환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는 대규모의 민간 자본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절호의 기회 놓칠 수 없지”
이 외 큰손 투자자들의 행보도 눈여겨볼 만 합니다.
올해 7월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KKR-스톤피크 컨소시엄은 영국의 의료 전문 부동산 어슈라 인수에 17억 파운드를 베팅했습니다. 어슈라는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고 부동산 가치가 탄탄한데도 불구, 기업가치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매물도 여겨졌는데요. 비록 프라이머리 헬스 프로퍼티(PHP)가 더 좋은 제안을 내놓으면서 최종 계약 체결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KKR-스톤피크 컨소시엄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인수를 위해 애썼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만큼 유럽 투자에 적극적이라는 방증입니다.
또한 캐나다 연기금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BCI)는 올해 초 BBGI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를 10억 6000만 파운드에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말에 거래를 마무리했죠. BBGI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는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인프라 투자 회사로, 7개국에 걸쳐 50개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금이 유럽으로 쏠리고 있다는 건 이런 구체적 사례는 물론 데이터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피치북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발 자금 유치에서 유럽은 평균 20% 초반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그 비중은 지난해 1분기 기준 43.7%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불안불안한 미국에서는 이탈
그럼 큰손 투자자들이 가장 큰 몸집을 자랑하는 미국이 아니라 그동안 외면했던 유럽을 차세대 성장 거점으로 점 찍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실 간단한 일인데요. 미국의 투자 매력은 하락했고, 유럽의 투자매력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씩 나눠서 들여다봅시다.
우선 미국은 현재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올해의 미국을 ‘전 세계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 꼽을 정도니까요.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규모 정책 전환에 나섰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무역과 외교 등 각 분야에서 기존 질서를 뒤엎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죠. 대표적인 게 관세 정책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보호무역을 강조하면서 세계화 흐름을 뒤엎었습니다. 이는 무역 전쟁을 촉발하면서 미국, 나아가 전 세계를 불안에 빠트렸습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투자심리는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급변할지 알 수 없으니,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워지는 거죠.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정책들은 하나같이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으니까요.

그 예시 중 하나가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히 추진한 감세 법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안의 이름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인데요. 이 법안에는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개인 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등 각종 감세 조처를 영구화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일부 팁과 초과근무 수당에 대한 추가 감세도 포함됐고요. 총 감세 규모는 4조 5000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 법안은 최근 연방 의회를 통과해 이제 대통령 서명만을 남겨둔 상태예요.
문제는 이에 따라 국가부채 급증이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법안대로라면 향후 10년간 미국 재정적자가 3조 달러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그래도 막대한 빚에 짓눌려서 신용등급 강등까지 겪은 미국인데, 그 국가부채가 더 늘어난다니 걱정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국가부채 급증이 예정된 가운데 연말 디폴트를 피하고자 부채한도를 4조 달러에서 5조 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는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동시에 국채 시장에도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부채한도 상향 이후 국채 발행 규모를 늘려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데, 국채 공급이 늘어나면 국채 가격은 하락하고 수익률은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국채의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새로운 기회 늘어나는 유럽으로
자금이 다른 국가가 아닌 유럽을 향하는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로이터는 최근 “유럽은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여러 투자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블랙스톤 등 기관 투자자들이 유럽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한다는 건 유럽 경제에 대한 신뢰가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은 그간 각종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서 경쟁에서 밀려났고, 결과적으로 성장이 정체된 상태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여러 측면에서 현재 수준의 삶의 질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나올 정도였어요. 앞장서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을 도모해야 할 유럽연합(EU)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고요.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다릅니다. EU는 기조를 바꿔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어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등의 과제를 해결하고 AI, 방위 산업 등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대규모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판단해, 글로벌 자금 유치를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저축투자연합(SIU)입니다. 풍부한 자금이 유럽 내 자본시장, 특히 혁신 기업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죠. 기본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자본시장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게 골자지만, 큰손 투자자들의 투자도 자극하는 요소입니다. 근본적으로 시장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제도니까요.
실제 이 정책에는 벤처캐피털(VC)의 자본시장 기반 자금조달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투자자의 규제를 완화하고, 원활한 엑시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유럽 자본시장을 통합해 시장 효율성을 높이고 규모의 경제를 영위하기 위한 계획도 포함됐고요.
유럽은 구조적 개혁과 제도 혁신을 도모함과 동시에 차세대 핵심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미래형 헬스케어 산업입니다. EU는 올해 초 유럽건강데이터공간(EHDS) 규정을 채택했어요. 이 규정은 회원국 간 건강 데이터의 원활한 교환과 유럽 내 디지털 건강 제품과 서비스의 단일시장 형성, 연구 및 혁신 목적의 데이터 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이는 헬스케어에 각종 첨단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반이 될 전망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커다란 변화가 여러 군데에서 일어나고 있죠? 불확실성을 피해 새로운 시장을 찾아 나선 투자자들에게는 분명 매력적으로 보일만합니다.
유럽의 투자처, 하나만 꼽는다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할 만한 변화는 다양한 국가에서, 또 다양한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자마다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는 투자처가 다른 건 이 때문이죠. 도처에 기회가 널려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중에서도 유독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분야가 있는데요. 바로 상업용 부동산, 그중에서도 호텔입니다.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존 허버드 총괄은 최근 인터뷰에서 유럽 호텔 시장을 유망한 투자처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유럽 호텔은 높은 수익률과 인플레이션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 리스크 분산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라며 “높아진 불확실성으로 인해 관망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는 와중에도 유럽 호텔 시장은 열기를 띠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이는 데이터에서도 드러나는데요. 쿠시먼이 지난 4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 이뤄진 호텔 투자 규모는 223억 유로입니다. 전년 대비 37% 성장한 규모로, 최근 5년 평균 거래액과 비교해도 19% 높은 수준입니다.
유럽 호텔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배경에는 실적 개선과 긍정적인 전망이 있습니다. 허버드 총괄은 “팬데믹 이후 관광업이 회복되면서 호텔 실적이 좋아지고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난해 대규모 호텔 포트폴리오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인기 호텔의 개별 매각 사례도 나온 건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어요.
인컴형 자산 각광 속, 호텔의 반등
구체적으로 지난해 유럽 호텔의 객실당 수익(RevPAR)은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34% 증가했습니다. 이는 미주(32%)와 아시아태〮평양(6%)을 넘어서는 수준이에요. 15개 주요 유럽 시장의 브랜드 풀서비스 호텔에서 총영업이익 마진은 27%에서 47% 사이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13개 시장의 객실당 총영업이익(GOP PAR)은 전년 대비 평균 10% 증가했습니다.
이런 점이 부각되면서 유럽 호텔 거래는 이미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KKR, 아만테 캐피털, 그리고 바우포스트 캐피털이 아부다비투자청(ADIA) 자회사로부터 영국 전역에 있는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33개를 인수했습니다. 또 블랙스톤도 유럽 내 빌리지 호텔 33개를 인수하는 대형 거래를 성사시켰죠. 단일 거래로는 모건스탠리-퀸스파크 컨소시엄이 아문디로부터 파리의 풀만 투르 에펠 호텔을 매입한 사례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호텔은 에펠탑 바로 앞에 위치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해요.

투자 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쿠시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 호텔 거래 규모는 55억 유로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현재 물밑에서 여러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금액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아요. 연간 기준으로는 250억 유로에 달하리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죠. 허버드 총괄은 “호텔 산업의 성숙도가 높아지고 핵심 자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향후 몇 년 동안 시장 규모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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